류수영·박하선 열애… ‘진짜사나이’서 박하선 위문편지에 설렌 류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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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3일 17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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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열애’

배우 류수영과 박하선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류수영을 향한 박하선의 위문 편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1월 방영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친한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위문 편지를 부탁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호흡을 맞춘 박하선으로부터 위문편지를 받았다. 박스에 과자를 가득 담아 선물을 준비한 박하선은 “진짜 진짜 멋진 사나이 수영이 형~ 오라버니 놀라셨죠? 제가 승부욕이 남달라서 신경 좀 써봤어요. PX에 없는 과자도 넣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 편지를 빌려 다시 한번 말하는데 일하면서 오빠 같은 선배님 없었다”면서 “힘내시고 동봉한 과자 함께 맛나게 드시길 바란다. PX에 없는 외제 과자를 보냈다”고 썼다. 특히 “한때 오빠 약혼녀였던 박하선이”라고 마무리해 눈길을 끈다.

23일 한 매체는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서 약혼자로 호흡을 맞춘 류수영과 박하선이 지난해 봄, 인연을 맺은 지 약 1년 만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친절하고 다정다감한 류수영은 ‘사랑꾼’이라는 별명답게 교제 초반부터 박하선과 열애를 공개하고 싶어했다”며 “하지만 여배우인 박하선이 조심스러워해 둘만의 비밀로 하다가 최근에야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고 있다. 두 사람과 친한 이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전했다.

‘류수영 박하선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류수영 박하선 열애, 너무 설렌다”, “류수영 박하선 열애, 둘이 잘 어울려요”, “류수영 박하선 열애, 박하선도 관심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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