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페이스북 누적 팬 수 100만 돌파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3월 23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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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공식 페이스북의 누적 팬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2012년 12월 처음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한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누적 팬 수 5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올 해 3월 누적 팬 수 100만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신차 발표, 세계 모터쇼 현장,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World Rally Championship), 그룹사 직무, 스포츠단 소식, 사회공헌 활동 등의 그룹 소식부터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까지 흥미 있는 정보들을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매일 제공하며 고객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또, 최근 미디어 환경을 반영해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그룹 관련 소식을 쉽게 읽고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 인포그래픽스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그룹은 페이스북을 비롯, 블로그, 트위터, 인스타그램, 스토리 채널 등 국내 기업 최다 수준인 12개의 온라인 채널을 운영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페이스북 누적 팬 수 100만을 돌파한 기념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인 ‘온라인 사진전’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며, 현대차그룹과 관련된 일상이나 추억이 담긴 사진을 현대차그룹 공식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hyundaimotorgroup)에 댓글로 달아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고객 100명에게는 i20 WRC RC카, 카봇 변신로봇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과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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