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정부, 교수 범죄자 취급…털끝 하나 건드리면 똘똘 뭉쳐 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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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 111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3, 4, 9, 30, 33, 36이 1등 당첨 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9명이다. 각각 30억2838만5542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94명으로 당…
만취 상태로 오토바이를 몰다 시내버스를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7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55분경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오토바이를 …
의대 증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7일 정부가 사직서 제출 및 휴진에 나서는 의대 교수들에 대한 관계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 중인 데 대해 “만약 교수들의 털끝 하나라도 건드린다면 14만 의사들과 의대생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총력을 다해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협 회장직 인수위원회(의협 인수…
지난 2월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에서 발생한 9중 추돌 사고의 원인이 차량 결함은 아니라는 국과수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국과수로부터 사고 차량에 기계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결과 통보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월 29일 오후 4시 57분쯤 은평구 불광동 …
의대 증원
정부가 사직서 제출과 휴진에 나서는 의대 교수를 처벌할 법적 근거를 검토 중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헌법에 보장된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의협은 27일 입장문을 내고 “5월이 지나면 많은 학생들이 유급과 제적의 위기를 맞게 돼 학생들을 지키기 위…
화물차 적재 기준을 초과해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도로를 달리던 운전기사가 경찰에 적발됐다. 26일 경찰청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강원 철원의 한 도로를 순찰하던 중 화물차량 적재함을 과도하게 돌출한 대형 철제 파이프를 싣고 아슬아슬하게 주행 중인 화물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
호텔에서 손님들을 위해 준비한 생수와 과자 등을 훔치던 한 60대 남성이 직원의 제지를 받자 앙심을 품고 방화하려다 재판부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단독 정성화 판사는 특수협박, 현존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모 씨(6…
한국 축구대표팀이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실패한 가운데,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황선홍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26일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에 ‘이제 그만하고 내려오시죠’라는 제목의 영…
고속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를 폭행한 대학교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60대 교수 A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술에 취한 채 …
경남 거제의 한 조선소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해 30여 명이 대피하고 11명이 다쳤다. 2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경 거제시 사등면에 있는 조선소에서 도장 작업 중인 선박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페인트 제거 작업 중 불이났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88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