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g 감량’ 김수영 다이어트 식단, 네티즌 관심 폭발… ‘저칼로리·저염식’ 해답

동아닷컴
입력 2015년 3월 23일 17시 4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김수영 다이어트’

개그맨 김수영의 다이어트 식단이 화제로 떠올랐다.

김수영은 지난 22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라스트 헬스보이’에서 7주 만에 총 43kg을 감량해 시청자를 놀래켰다.

김수영은 다이어트 시작 전 168kg에서 125.3kg까지 빼며 약 43kg 감량에 성공했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3kg을 더 줄인 것이다.

이에 개그맨 이승윤은 홀쭉해진 김수영의 몸을 가리키며 “얘 몸에서 안소미(개그우먼) 한 명이 나온 거다”고 비유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면서 김수영의 다이어트 식단도 네티즌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최근 ‘개그콘서트’ 팀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수영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수영이 각종 채소와 과일로 이뤄진 식단으로 식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맛…있…는 점심…시간! 살기 위해 먹는 중…(매일 똑같은 식단 7주째)”라는 글로 김수영의 힘든 심경을 표현했다.

김수영은 다이어트를 위해 현미, 채소, 계란찜, 샐러드, 두부 등으로 채워진 저칼로리, 저염식 식단을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김수영 다이어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수영 다이어트, 정말 대박이다”, “김수영 다이어트, 안소미도 날씬하네”, “김수영 다이어트, 김수영 조금만 더 기운 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