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발레리나가 된 고아 용기와 열정에 경의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3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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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발레 스타 미케일라 드프린스 씨(20·여·사진)는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의 전쟁 고아였습니다. 전쟁 중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어머니가 굶어 죽는 등 암울한 어린 시절을 보냈지만, 미국으로 입양된 뒤 발레리나의 꿈을 간직하고 끝없이 노력한 끝에 지난해 8월 네덜란드국립발레단 솔로이스트 자리에 올랐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누군가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자서전에서 어린 시절의 아픔을 공개한 드프린스 씨의 용기와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발레리나#고아#열정#미케일라 드프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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