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산곡여중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기록물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북부교육지원청)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이 지난 20일 산곡여중 교직원 6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교직원 회의 및 연수가 있는 날에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이 학교로 찾아가 기록물관리의 중요성 및 기록물 등록 및 정리방법 등 기록물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3.0 패러다임에 따라 교직원들이 생산한 기록물의 원문정보공개가 곧 시행됨에 따라 기록물의 작성에서부터 관리까지 철저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원문정보공개 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교직원들에게 기록물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산곡여자중학교 진숙 교장은“기록물관리에 전문적 지식이 있는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이 찾아와 학교 현장에서 기록물을 생산할 때 부딪히는 문제점과 유형별 기록물 등록 및 정리방법을 알기 쉽게 교육한 점이 교직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기록관장(학교운영지원과장 양부석)은 “앞으로도 학교현장에서 기록물관리에 대해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북부교육지원청 기록관에 요청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