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무상급식 지원중단 “반대 50.7%”…비판 여론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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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26일 09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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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무상급식 지원중단에 대해 반대 여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BS가 여론조사 전문 업체 TNS에 의뢰해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경남도의 무상 급식 지원 중단은 잘한 일인가?’라고 물은 결과 47.3%가 “찬성”, 50.7%가 “반대” 의견을 내 무상급식 지원 중단이 잘 못 됐다는 지적이 3.4%p 더 높았다.

특히 20대에서 40대 까지는 반대가 더 많았고, 50대 이상에서는 찬성 비율이 높았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로 진행했으며 응답률 15.5%, 95% 신뢰 수준에 최대 허용오차는 ±3.1%p였으며, 여론조사 결과는 25일 8시 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는 앞서 한국 갤럽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행한 같은 주제의 조사결과와 비교해 차이가 있다.

당시 조사에선 홍 지사의 무상급식 지원 중단 결정에 대해 49%가 “잘한 일”이라고 답했고, 37%가 “잘못한 일”이라고 밝혀 찬성 의견이 12%p 높았다. 15%는 평가 유보.

두 여론조사 결과의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무상급식지원 중단을 비판하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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